파티용품전문점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4가지 사항을 항상
유념해야한다.

우선 매장분위기가 파티용품점다워야 한다.

상품정돈이 잘돼 있어야하며 한쪽 코너는 실제 파티장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야 한다.

매장연출은 본사가 지속적으로 어드바이스하겠지만 점주가 항상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디스플레이를 바꿔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파티용품판매때에는 행사를 기획하는 주최측의 의도를 파악한뒤 적절한
구매가 될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한다.

생일파티, 점포오픈행사, 기업이나 학원등의 창립기념일, 허니문카디자인
등 용도에따라 어떤 상품이 필요하고 소품인테리어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해줘야한다.

또 해당상권을 집중공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이 필요하다.

학원이나 점포등 잠재고객을 발로 찾아다니며 오픈행사나 생일파티시
파티용품을 사용하는것이 왜 바람직한지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

주말에는 미키마우스나 피에로와 같은 캐릭터맨을 고용, 학교앞에서
어린이를 상대로 광고전단과 홍보용 상품을 배포하는일도 효과적인
선전방법이다.

인근에 있는 문구점 팬시점 편의점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는 방안도
고려해 볼만하다.

이들 점포에 파티용품을 도매가격에 공급,판매하면 마진은 적지만 매출을
극대화할수있다.

이같은 위탁판매에따른 마진율을 20~25%로 책정하면 큰 무리없이
협력매장을 확대할수 있다.

(02)723-8620~1

< 유광선 KS숍 클리닉 대표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