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3일 암사망에 따른 유가족 생계비용과 암치료 자금을 더욱 높인
"무배당 파트너 암치료보험"상품을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성인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과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
등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남성용과 여성용이 있다.

35세 남자가 20년 만기에 매월 2만7천2백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는 조건으로
가입했다가 40세에 위암으로 사망했을 경우(입원 2백일 수술 3회) <>암발생
보험금 2천9백40만원 <>수술급여금 1천5백만원 <>입원급여금 1천9백70만원
<>간병비 50만원 <>암사망 보험금 3천8백만원 등 총 1억2백6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