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일 고객의 전화 한통화로 보험료 납입등 각종 보험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전화로 센터를 개설, 운용에 들어갔다.

"전화로 센터"(02-900-3144)에는 50명의 전문 상담요원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토요일 오전 9시에서 낮 12시)까지 대기하며 고객의 문의에 응답
하게 된다.

다만 보험계약은 자필서명이 필요한 만큼 생활설계사와 직접 만나 체결해야
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화로 센터"를 통해 상담된 정보를 전산에 입력해
고객의 이력관리를 실시, 한단계 높은 고객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