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8월의 전시품으로 "원자력발전의 원리"를, 국립서울과학관
은 "안전문화관"을 각각 선정해 중점 전시한다.

원자력발전의 원리코너는 원자력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줘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이 갖고 있는 유용성과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처리과정 등을 습득할수 있게끔 꾸몄다.

서울과학관의 안전문화관은 30평규모로 건설 교통분야 등 20개 주제별
전시품이 설치되어 있다.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