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계열 식품전문유통업체 신세계푸드시스템이 외식체인
까르네스테이션 5호점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지방재정회관 지하 1층에 22일
개점한다.

매장면적 3백평,총좌석수 2백80석이며 2백대의 자동차를 동시 주차할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까르네스테이션은 지난 95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첫 점포가 개설돼 올
연말까지 8개 점포가 문을 열 예정이다.

까르네스테이션은 소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등 다양한 육류와 와인 소주
위스키등 술을 마음껏 먹을수 있는 뷔페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점심때는 어른 1만원,어린이 5천원(점심때 술은 별도 비용부담)이며 저녁의
경우 어른 1만7천9백원, 초등학생 8천2백원, 어린이 4천5백원이다.

< 장규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