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년 이상 주택건설 등 영업실적이 없는 35개 건설업체에 대해
등록을 말소하고 등록기준 등이 미달된 26개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한달동안 관내 1백11개 주택건설 사업자에 대해 심사한
결과 2년이상 영업실적이 없거나 등록기준 등에 미달한 주택건설 업체
34개, 주택건설과 대지조성 업체 1개 등 모두 35개 업체의 등록을
말소했다.

시는 또 영업실적과 영업계획 등을 제출하지 않은 26개 업체에 대해
3~9개월간의 영업정지 또는 경고처분을 내렸다.

<>등록말소 업체 명단

= 신화건설 , 토우, 신영주택, 한일종합건설, 삼남건설, 교보건설,
안청건설 , 천호엔지니어링, 대호주택, (유)동영주택건설, 아주건설,
미래건설, 유창건설 , 삼화종합건설, 용산건설, 서무건설, 성산건설,
시경종합건설, 건창종합건설 , 대웅주택, 동광주택건설, 청와주택 ,
대화건설, 정석종합건설 , 대웅주택종합건설, 지영산업개발, 한독건설,
청암건설, 대양주택건설, 삼일주택, 남양실업, 시조설비, 서강주택,
백마주택건설, 광진산업건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