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의 컴퓨터소프트웨어 전문매장이 등장한다.

17일 농심가는 강동구 고덕동 주공아파트단지안에 2백평규모의
게임용및 교육용컴퓨터소프트웨어등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소프트
웨어전문매장을 20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농심가의 소프트웨어전문매장은 전문점으로 가격은 일반소매가보다
평균20%정도 싸고 영업은 연중무휴로 이루어진다.

농심가는 평일 1천5백명의 고객을 유치해 월매출목표액 2억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할인점과 슈퍼사업외에 사이버쇼핑사업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