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업계를 비롯 화장품 오렌지 낙농품 쌀 등 5개업계 단체가 미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의 시장장벽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13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행정명령을 통해 부활된 슈퍼301조 우선협상대상국
관행(PFCP) 지정과 관련, 마감시한인 지난 10일까지 USTR에 의견서를 제출한
단체는 총 13개로 이 가운데 미자동차공업협회(AAMA) 등 5개 단체가 한국시
장에 대한 의견서를 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