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생명, 새상품 3개 판매..'군인/어린이/연9.5% 확정보장'
보상해주는 "신군인복지보험"을 비롯한 3개 신상품을 개발해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한일이 지난해 12월 개발한 군인보험을 손질해 이날 다시 내놓은 신군인
복지보험은 만기를 10년 15년 20년 등 세 종류로 하여 군인이 제대하더라도
보상을 받을수 있으며 가입대상도 현연군익 외에 군무원및 배우자까지로
확대했다.
또 현재 연12.5%인 약관대출금리와 연계, 연11.5%의 이율을 보장함으로써
저축성 상품으로도 활용할수 있다.
가입대상은 15~60세로 월 3만4천8백원의 보험료를 내되 가입자가 1급장애
상태에 들어가면 최고 6억5천만원을 지급한다.
한일은 이와함께 신생아에 대해서는 재해장애는 물론 선천이상에 의한
질병장애까지 보상해주는 "꾸러기 튼튼보험"을 이날부터 내놓았다.
이 보험은 재활교육비 지급횟수를 계약연수 만큼으로 확대, 다른 유사상품
보다 지급규모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0세를 기준으로한 월보험료는 2만원으로 특약 1건당 3천원이 추가된다.
한일은 또 연9.5%의 수익율을 확정보장하는 "실속만족 저축조험"을 개발,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매년 지급되는 1백만원의 여행자금을 다시 예치할 경우 연10.5%의
확정이율을 보장한다.
30세 남자가 10년만기 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4만3백원이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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