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표 브랜드의 건설화학(대표 황성호)은 자동차용 초경량 판금퍼티를
새로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KAR 슈퍼판금퍼티"는 자동차보수 도장을 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퍼티를 초경량화해 부착성을 높인 것이다.

특히 연마성이 뛰어난데다 덧칠이 잘 착색되며 수작업도 가능한 것이 장
점이다.

전기아연도금 강판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신차종의 보수에도 적합하다고 회
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달 24일 초경량 판금퍼티에 대해 국립품질기술원으로부터
NT마크를 획득했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