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연양행이 만든 마스타 골프 스윙 연습기는 실제볼과 무게가 같은 연습볼로
실내에서 스윙연습을 할수 있어 필드에 나가지 않고도 실전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다.

특수 롤러에 연결된 볼은 임팩트시 3백60도 회전하며 슬라이스때는 바깥
방향으로, 훅일때는 안쪽 방향으로 회전한다.

따라서 타격 즉시 슬라이스와 훅의 구별이 가능하므로 자연스럽게 자세교정
이 가능, 골프애호가는 물론 초보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연습기구이다.

매트의 중량은 12kg 정도여서 별도의 장치없이도 매트가 밀리지 않는다.

특히 매트위의 인조잔디는 크로스타입으로 짜여있어 찢어지는 일이 없고
마모현상이 적으며 잔디두께가 20mm 정도여서 뒤땅을 쳐도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장시간 타격해도 볼이 깨지거나 롤러가 끊어지는 일이 없으며 볼을 교체할수
있게 디자인돼 표면이 닳을 때는 볼만 바꾸면 된다.

이 제품은 골프네트와 볼공급기가 따로 필요없는 효율적인 스윙기인데다
가격도 12만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문의 705-0172~3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