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무가구업체인 퍼시스(대표 권동열)가 대형사무공간 가정 등 어떤
조건과 환경에도 알맞게 조합할수있는 미래형 시스템가구인 "퍼즐"데스크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을 고려한 부드러운 곡선디자인으로 경직되기 쉬운
사무공간에 안정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무채색 일변도에서 상호조합이 가능한 그레이 핑크 그린 비취 등
4가지 유채색으로 개성있는 분위기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상판의 모서리부분은 각각 금형에 의한 우레탄 성형엣지로 접착력이
탁월하며 재질의 특유한 탄성으로 가구는 물론 사용자를 보호해준다.

또 다리측면에 마련된 배선덕트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수직배선공간으로
이용되며 덕트커버로 깨끗이 마감된다.

443-9990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