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씨엔씨(대표 장용철)는 모든 업무가 전화로 이뤄지는 텔레마케팅이나
예약업무 등에서 헤드셋을 통해 통화하며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전화기 "TM-PHONE"을 개발, 시판한다.

아답터를 전화선에 연결하기만하면 되는 이 전화기는 원터치에 의해
헤드셋으로 통화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서비스를 한차원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1백개의 메모리다이얼기능, 착신전화에 대한 자동응답기능,
날짜 요일 시간 통화시간의 디스플레이기능등을 갖췄다.

<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