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우리생애 최고의 메가콘서트"에 고객 7만명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3일 발표했다.

서울이통은 이번 고객사은행사가 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규모라면서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5일부터 수도권내 서울이통 11개 영업소와
5백여개의 대리점을 방문, 무료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