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존재는 기업의 가장 가까운 곳에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은 언제나 고객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찾고 해소해 주려는 노력을
통해 기업경영의 원동력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대한생명은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 및 각종 업무용이를 쉬운 용어로
고치고, 표파는 곳과 같은 회사 중심의 용어를 표사는 곳과 같은 고객중심의
용어로 변경하는 "용어변경 제안공모"를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작은 용어에서부터 고객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일!이런 작은 용어에서부터
고객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일!

이런 작지만 소중한 노력들이 계속될때 회사를 방문하는 고객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질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