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은 인터넷과 기업내부 전산망을 통합한
인트라넷정보시스템(EL 오피스)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인트라넷 시스템의 구축으로 이 회사의 전 임직원은 <>최고 경영층의 경영
방침 <>거래선등 고객영업정보 <>사내외 전화번호등 생활편의정보 <>가상
교육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방의 각 공장과 기술연구원에서 구축중인 인트라넷과 유기적으로
연계, 국내는 물론 해외지사나 합작법인에서도 모든 사내정보를 공유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