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이 건립중인 "테크노마트21" 벤처단지가 최근 벤처산업 육성붐에
힘입어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회사는 최근 전자.전기 관련 매장, 소프트웨어전시판매장, 상설홍보
전시판매장 등으로 이뤄진 판매동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1백50여개의 벤처기업이 들어설 업무동도 최근 입주 희망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중 분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 구의동에 건립중인 테크노마트21은 지상 39층 연건평 7만8천천평
규모로 내년초 완공해 3월 판매동,5월 업무동을 각각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