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는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상근 신용관리기금이사장
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회장의 임기는 재경원장관의 승인을 얻어 7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후임 신용관리기금이사장에는 정중기 증권예탁원사장이 내정된 상태다.

신임 이회장은 춘천고와 서울상대를 졸업하고 57년 한국은행에 입행,
은행감독원부원장보 한국은행이사를 거쳐 한미은행장 한미리스회장
신용관리기금이사장등을 역임했다.

< 정한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