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중 금융개혁위원회의 2차 과제중 아직 정부안을 제시하지 않은
금융산업 신규진입개방 등에 대한 정부안이 발표된다.

재정경제원관계자는 26일 "강경식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정부의 금융개혁안
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지을 방침"이라며 "내주중 사안별 수용여부및 시행
일정등에 관한 정부안이 확정 발표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개혁에 관한 정부의 최종발표가 될 이 방안에는 <>금융산업의 진입기준
투명화 <>적기시정조치제도 확립 <>금융기관 인수합병 원활화및 청산파산
제도 개선 <>기업회계및 공시제도 개선 <>금융정보 전달체계 선진화등이
발표될 전망이다.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