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힐백화점이 서비스강화에 나서고 있다.

블루힐은 고객이 전화로 쇼핑정보를 문의할수 있도록 10일부터 "쇼핑
문의 전화핫라인시스템"운영에 들어갔다 밝혔다.

"쇼핑문의전화 핫라인시스템"은 신문광고나 전단광고시 각 매장을 담당
하고 있는 영업팀장의 직통전화번호를 기재,고객이 상품구입에 대해 담당
자에게 각종 문의를 할수있도록 하는 제도.

블루힐백화점은 이와함께 고객만족센터를 개설,각종 도서와 비디오테이
프 공구류등을 무료로 대여해주고있다.

고객만족센터에는 2천5백여권의 도서와 6백여개의 비디오테이프가 구비돼
있다.

이곳에서 고객은 팩스와 복사기등도 무료로 사용할수있다.

< 류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