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들은 계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소비자 대출 서비스를 강화해가고 있다.

대출금리와 조건을 대폭 완화한 대출상품이 등장하고 있는가 하면 시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출장상담도 해주고 있다.

특히 교보생명의 경우 지역별 대출전담팀을 운영하고 대출예약을 받는 등
고객의 체계적인 자금설계를 돕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