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영화표를 예매할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은 4일 서울 강남지역에 있는 압구정동 신사동 논현동 등 20개점에
입장권 자동발매기를 설치, 극장표 예매를 할수 있도록 했다.

관객은 자동발매기를 통해서 좌석발매 상황을 체크해가며 마음에 드는 영화
의 좌석을 직접 선택, 강남지역에 있는 신영 녹색 브로드웨이극장의 입장권을
예매할수 있다.

발매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이며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사용한다.

<> 입장권 자동발매기 설치점

=영업1부 영업3부 강남 논현동 논현역 무역센터 방배동 사당동 삼성동
서초남 서초동 신사동 압구정동 압구정서 양재동 역삼동 청담동
테헤란로 포이동지점

<이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