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아이네트는 웹을 통해 인터넷 사용현황을 한눈에 파
악할수 있는 "웹망관리 시스템"을 개발, 기업및 기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용회선에 과도한 부하(트래픽) 발생으로 인한 속도저하등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고객의 네트워크 관리에 드는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 네트워크 관리를 할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용 홈페이지인 "iNOC"를
통해 서비스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iNOC 홈페이지는 <>각 기업 및 기관의 인터넷 사용량을 5분 간격으로 집계,
추이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사용현황조회" <>해외라인 변동과 전산원 라인장
애등을 알려주는 "알려드립니다" <>인터넷 담당자가 알아야할 신기술을 소개
하는 "배워봅시다"등으로 구성된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