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가격을 낮추고 편의사양을 보강한 98년형 "뉴 브로엄"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브로엄은 기존의 전동식 백미러에 접이식 기능을 추가
하고 후드 및 트렁크 엠블렘을 라노스와 누비라등 신차 시리즈의 엠블렘으로
통일했다.

차량가격은 2.0SOHC가 종전대로 1천5백90만원,2.2DOHC와 2.0DOHC는 50만원
씩 내린 2천1백90만원과 1천8백40만원이다.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