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중 섬유류수출이 전년동기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장익용)는 지난4월중 섬유류수출이
16억2천만달러로 작년같은 기간보다 4.1%,수입은 4억3천2백만달러로 2.8%
각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의 경우 원료는 8천1백60만달러로 17.8%, 사가 1억6천7만달러로
28.2%, 직물은 9억9천2백76만달러로 6.6%가 각각 늘었으나 제품은
8억8천5백19만달러로 10.4%가 줄었다.

<채자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