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그룹은 30일 오전 서초동 본사앞 광장에서 4백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살리기 1백일작전" 발대식을 가졌다.

장진호회장은 발대식이 끝난뒤 서초동 아크리스백화점에서 진로소주등
자사제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호소하는 내용의 "두꺼비의 눈물"이라는
전단을 고객들에게 배포했다.

<김영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