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에서 우리 사회의 흥미로운 주제를 함께 토론해 보는 "온라인
토크쇼"가 선보인다.

데이콤은 29일 멀티미디어 기획전문업체인 세호기획과 공동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밤 9시부터 1시간동안 주제를 정해 다양한 이야기 손님들을
초대, 네티즌들과 토론을 벌이는 "토크쇼 서비스"를 PC통신 천리안에 개설
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별난사람 별난인생 <>공개! 운명의 비밀 <> 오픈 성 상담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등 4개의 코너를 마련, 번갈아 가며 토크쇼를 개최
한다.

또 특별 행사로 참가 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는 "온라인 퀴즈미팅"도
실시한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