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터넷 전자상거래 (EC) 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포레스터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억1천8백만달러에 그쳤던 세계 EC시장은 향후 수년간 폭발적
성장세를 지속, 오는 2000년에는 65억7천9백만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별 EC매출액 규모 (96년 기준)를 보면 컴퓨터관련 제품이 2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여행 (24%), 엔터테인먼트 (16%), 의류 (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