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획은 최근 10개 지방은행이 구축한 전국 온라인망인 뱅크라인의
광고대행권을 획득한데 이어 피자인과 크라운제과의 조리퐁광고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3개 신규광고주의 광고물량은 모두 50억원(조리퐁 25억원, 뱅크라인
15억원, 피자인 10억원, 조리퐁 25억원)에 달한다.

금강기획은 특히 뱅크라인의 경우 라이벌업체인 LG애드와 MBC애드컴을
누르고 광고대행권을 따냈다.

< 이정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