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월간지 지오 발행 및 해외매체 대행 전문업체인
두비인터내셔널 (대표 서정권)이 상호를 두비로 바꾸고 새로운 심벌마크와
엠블렘을 제정했다.

이회사는 창립 15주년과 지오 창간 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이미지통일
마크를 제정, 종합 미디어회사로 거듭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심벌마크는 심벌과 로고가 결합된 워드마크 타입으로 진회색을 상징
색상으로 채택해 믿을수 있는 기업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 심벌마크의 중앙에 있는 영문 "O"는 우주와 지구를 상징하며 그 상하의
모티프는 미디어의 전파와 파장을 형상화한 것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