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배 <한국표준협회 주임지도위원>

디자인과 사양이 용도와 사용환경에 따라 변화되는 인테리어제품의
특성상 최적의 품질경영을 위해서는 설계와 시공분야의 표준화정착이
우선돼야한다.

풍진아이디는 최근 2년간 기본설계부문 24종, 시공부문 36종의 표준을
정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디자이너의
설계능력제고와 개발기간단축, 시공분야의 품질향상이 이뤄지고있으며
하자발생도 눈에 띄게 감소하고있다.

또한 영업및 수주정보의 공유와 각 팀간의 책임과 권한이 명료화되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업무도 효율적으로 이뤄지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