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자동차는 50cc급 신형 스쿠터 "메시지"를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에 들
어간다고 11일 밝혔다.

97 서울모터쇼에 컨셉트 모델로 선보인 메시지는 지난 90년 시판이후 24만
대의 판매고를 올린 "텍트"의 후속차종으로 90 초광폭 타이어와 텔레스코픽
쿠션을 장착, 주행 안정성이 향상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시판가격은 95만원.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