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그룹의 시스템통합(SI)전문업체인 삼보데이타시스템은 전문대학및
특수대학의 디지털도서관 구축을 위한 "학술정보시스템"기획상품을 마련,
판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학술정보시스템 솔루션은 주전산기 서버 PC등 하드웨어와 도서관자동화
시스템인 "TG-빈테지LAS"등으로 구성되며 전문대 특수대등 소규모 대학에
적합하게 저가형으로 마련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기본 시스템의 경우 하드웨어로는 탠덤 윈도NT서버및 오라클 워크그룹 서
버,운영체계(OS)로는 윈도NT4.0,소프트웨어로는 TG-빈테지LAS 8개 모듈등
이 포함되며 총 6천만원에 공급된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도서관 업무의 필수 요소인 편목 편람 이용자검색등
8개 항목을 처리할수 있게 된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