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인전자는 자체개발한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재생용 보드인 "DVD
비전"과 DVD롬 드라이브를 하나의 세트로 만든 DVD키트를 생산,2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키트는 기존 PC의 업그레이드용으로 출하되며 일본 도시바의 DVD롬
드라이브를 채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DVD키트의 소비자가격은 66만원이다.

한편 두인전자가 개발한 DVD보드는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LG전자등 국
내의 주요 컴퓨터메이커에 납품되고 있다.

<김수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