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24일 서울 대치동에 엘리베이터전문 쇼룸인 "LG엘리베이터
프라자"를 개관했다.

20억원이 투자된 이 쇼룸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장치와 전자카달로그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엘리베이터의 내외부 의장, 도어디자인, 바닥재
등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직접 고를 수 있게 했다.

특히 고객이 기존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보수하거나 교체할 경우에도 보수
전후의 모습을 비교해 가장 어울리는 엘리베이터를 선택할 수 있다.

<이영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