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유통이 25~26일 이틀간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아시아소
매업체연합( ARAN,Asia Retailers Association Networks ) 제7차 연차총회
를 연다.

이번 총회에는 일본의 세이유 훼미리마트,홍콩의 윙온그룹등 아시아지역
8개국 10개 회원사 대표자들이 참여,임기 1년의 회장및 사장선임과 회원사
공동의 PB(자체상표)상품개발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ARAN은 1991년5월 동남아지역 6개국의 9개 유통업체가 모여 결성한 국제
적인 단체로 현재 한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등의 10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있다.

상호 정보교환과 공동 브랜드개발,인력교류등의 활동을 주로 하고있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