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할인매장안에 가격파괴 "카센터"가 등장한다.

뉴코아백화점은 이달말 문을 여는 킴스클럽 미금점 7층에 "가격파괴형"
자동차경정비센터를 운영키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센터에서는 엔진오일교환 휠얼라인먼트(차축정렬)등 자동차경정비
서비스를 기존 업소의 50%이하 가격에 제공한다.

엔진오일교환은 1만원, 차축정렬은 3만원에 처리해준다.

뉴코아는 백화점및 할인점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 서비스가격의 5~10%를
추가로 할인해주기로 했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