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하이퍼마트는 27일까지 나들이 상품전을 열고 각종 나들이
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나들이 용품으로 유모차를 3만8천원에, 리니큐투썬버너를 1만2천원에
각각 내놓고 있다.

또 은박돗자리를 2천5백90원에, 대륙부탄가스 (4개)를 1천4백50원에
판다.

이밖에 해태아이비비스켓 (5개)과 동아오츠카데미소다레몬 (4개),
롯데칠성레쏘비 (5개), 해태썬칩 (5개) 등을 모두 1천원에 선보이고
있다.

<> LG수퍼마켓은 19일까지 쌍문점 개점을 기념해 대바겐세일을 연다.

행사기간중 세일전단에 게재된 행운응모권을 오려서 수퍼마켓경품함에
넣어주면 추첨해 세탁기 청소기 금반지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3천원짜리 웅진식품가을대추 (1.5리터)를 2천2백원에, 1만9백원짜리
LG화학 한스푼 (4.2kg)을 9천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4천9백원짜리 신송자연초고추장 (1kg)을 2천9백90원에,
1천4백80원짜리 애경순샘 (보충형 8백g)을 1천1백원에 각각 내놓고 있다.

<> 해태유통의 해태수퍼마켓과 해태수퍼마트는 20일부터 29일까지 4월
정기세일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의 원가붕괴가베스트상품전"과 "생활용품
절약상품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갖는다.

행사 기간중에는 오전과 오후 2시간씩 냉동식품과생식품을 최고 50%까지
싸게 판매하는 "타임서비스"도 실시한다.

1만3천5백원짜리 쌍용코디를 1만원에, 3만8천원짜리 멜로디세발자전거를
2만8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