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초고속으로 대량 생산할수 있는 최첨단의 수경재배기
(하이그로우어)가 처음으로 개발됐다.

식품업체인 맥시(대표 김성규)는 10년간 5억원을 들여 밀폐형 무균실에서
탄소동화작용을 이용해 초고속(일반 식물의 경우 8~14일)으로 재배하고
매일 파종.생산할수 있는 식물재배기를 첫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배기는 내부에 태양과 동일한 파장을 지닌 특수등을 설치했고 수경
재배에 중요한 수질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오존(물) 발생기를 장착, 계절에
관계없이 싱싱한 채소류를 재배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제품은 좁은 공간에서 단시일에 다수확을 할수 있고 자동화시스템을 갖춰
관리하기 쉬우며 일반 재배기보다 관리비가 적게 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내부의 모든 부분이 스테인레스와 알루미늄으로 돼있어 물에 부식되지
않아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맥시는 이재배기에 대해 발명특허 및 신기술(NT)마크를 신청중이며 이달중
대리점 모집과 함께 10평형 기준 대당 8천5백만원에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032)816-4192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