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기술은 15일 중소기업을 겨냥한 인트라넷솔루션을 선보이고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인터넷웨어 키트)은 사무실의 PC 10~30대를 하나로 연결,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내 정보 인프라를 구축토록 해주는 중소기업형 네트워크 솔루
션으로 윈도NT 서버 기종의 인터넷 및 인트라넷용 소프트웨어들로 구성됐다
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의 ISDN(종합정보통신망) 기반의 인터넷 회선 서비스인 "SOHO
넷"을 이용해 <>인트라넷 구축 <>ISDN망를 통한 인터넷 접속 <>원격 유지
및 보수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소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 및 시장
개척 활동을 벌일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