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은 소규모 중소기업의 입지난완화를
위해 천안과 대구에 아파트형공장을 새로 분양한다.

천안아파트형공장은 천안 2공단안에 대지 2천5백33평 연면적 5천1백
27평규모에 지하1층 지상 5층이며 14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형공장은 천안터미널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분양가격은 평당 1백65만원선이다.

대구 범물아파트형공장도 연면적 3천평에 지하 1층 지상 8층규모로
도심인근에 위치해 인력확보가 쉽다.

이 아파트형공장의 평당가격은 1백90만원선이며 섬유 전기 전자등
도시형업종이면 입주할 수있다.

< 이치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