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저축을 생활화하고 국민 모두가 경제살리기에 동참할수 있도록
공익상품인 "경제살리기 국민저축통장"을 개발해 7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3년, 1좌당 3만원으로 여러계좌 가입이 가능하며 금리는
개인이 11.5%, 법인이 연8.5%다.

이날 오전 8시20분 동행 본점에서 열린 "경제살리기 국민저축통장" 통장
발매식에는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조해녕 회장, 이관우 행장, 은행연합회
이동호 회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가 즉석에서 3천9백30좌,
50억원을 가입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