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직장인들을 위한 원스톱 PC통신 서비스가 등장한다.

나우콤의 PC통신 서비스인 나우누리는 1일부터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만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나우 비즈니스 클럽" 서비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늘의 뉴스, 날씨, 운세, 5분 생활영어등 출근후 업무시간
직전까지 볼만한 정보를 담은 사이버 샐러리맨 <>특허정보, 산업동향,
무역정보, 정부의 기업정책등 근무시간중 필요한 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총망라한 샐러리맨 필수정보 <>철도, 고속버스, 항공편 예약및 숙박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출장등으로 구성됐다.

또 직장인들의 퇴근후 여가 활용을 위해 각종 문화행사와 서울 근교의
유명 음식점및 직장인 모임등의 정보도 함께 서비스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나우누리에 접속한후 "go busiclub"을
입력하면 된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