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CD롬 제작업체인 솔다(대표 김정환)가 토익 CD롬 매거진
"Internet TOEIC"을 선보였다.

현재 2편까지 나온 이 매거진은 통신강의용 CD롬으로 일과에 바쁜
직장인들이 학원에 가는 번거로움없이 강의를 직접 청취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매달 1회씩 발송되며 토익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함께 모의시험,
성적분석, 취약부분 중점 학습, 게임을 통한 단어암기, 본인발음 녹음 및
재생기능 등이 담겨 있다.

또 사전기능이 내장돼있어 알고자하는 단어를 마우스로 누르기만 하면
화면에서 즉시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토익문제 및 "스크린 잉글리시"코너의 영화대사 반복청취를
통해 영어회화의 선결과제인 청취력을 손쉽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6개월 정기구독)은 15만원.

문의 525-3511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