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조종익)는 26일 우리나라의 최대 자원
교역국인 호주와의 자원 협력과 현지에 진출한 국내 업체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내달 3일 시드니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된 시드니 사무소는 광진공이 유연탄 개발을 위해 직투자한
토가라노스및 와이옹 광산의 관리업무를 맡게 된다.

< 윤성민 기자>

<> 대한항공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90명(여직원 16명 포함)을 대상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26일부터 7박8일간의 해외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하와이 경영대학원에서 주관하는 위탁교육과정과 현지문화체험
과정으로 나눠져 이론과 현지체험을 동시에 맛볼수있도록 하고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 김철수 기자>

<> 현대석유화학은 25~26일 양일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일신화학 등
21개 농업용 광폭필름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고객초청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이 회사는 4월에는 HDPE(고밀도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거래업체,
6월에는 합성고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