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25일 방문학습 전문업체인 푸른교육(대표 최승모)과 업무
제휴관계를 맺고 가정방문식 컴퓨터교육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컴은 이번 제휴로 "이찬진의 컴퓨터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오는
7월부터 학생-교사간 1대1 교육사업을 펼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컴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푸른교육은 전국의
지사망을 구축해 방문교사를 통한 실제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