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넷 전문업체인 웹인터내셔널은 한국통신프리텔의 전사적 정보유통
시스템을 수주, 개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자사의 인트라넷 통합 패키지 소프트웨어인
"인트라오피스 V2.0"을 기반으로 문서관리 전자결재등 한통 프리텔 사내의
모든 업무를 인터넷 웹 환경에서 수행할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는 이번 계약을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납품은 물론 제작
설치 시험까지 책임지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 시스템의 표준화와 정보
유통의 효율화를 꾀할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