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엑스트라넷 개념을 도입, 기존 사내정보망으로
운영하던 자동차 전문정보 데이터베이스 "PRIS"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PRIS는 <>현대자동차 관련사진 <>자동차관련 정보및 통계 <>현대자동차의
지난 10년간 뉴스모음 <>보도자료등 회사 직원들간의 사내정보로 활용되던
수천건에 이르는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PRIS 홈페이지(http://pris.hmc.co.kr)에 접속한
후 안내에 따라 재직증명서를 전송하고 열람 권한이 부여된 무료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