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광 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56)이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
내정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동훈 회장이 남해화학 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후임
으로 박 전이사장을 내정, 이번주중 공식 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