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구(대표 위상균)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8백
20억원으로 잡고 영업력을 대폭 강화키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최근 영업 생산 관리등 3본부체제를 가구와 특판 두
부문으로 통합하는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생산과 영업파트를 합쳐 시장의 수요에 대처할수있는 효율적인 마케팅이
이뤄질수있도록 하고 아파트가구와 사무용가구,코디네이션가구인 "끄라띠
보"등은 특판사업본부에서 담당하도록 세분화했다.

이와 함께 생산과 관리부문의 사원 15명을 세일즈인력으로 충원,영업력을
보강했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